핸드헬드형, 설치형 등 다양한 모델 전시 물류·의료·공공 등 분야 및 시장에서 활용 가능 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타입별 RFID 단말기를 전시했다. WIS 2023은 ICT 분야 트렌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AI(인공지능), 클라우드, XR, 모빌리티 등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혁신을 선보인다. 에이펄스테크롤리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데이터 활용 기술인 RFID 단말기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화 및 지능화가 지속 요구되고 있는 산업 상황에서 업무 자동화 및 간소화 혁신을 위한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연구·개발·제조뿐만 아니라 물류·의료·공공 등 일상 산업에도 자사 기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에이펄스테크롤리지가 부스에서 주력으로 소개하는 제품 및 솔루션은 A712·A711·A611 등 핸드헬드형 RFID 단말기 모델이다. RFID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저장 데이터를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해당 단말기를 활용해 정리·찾기 등 업무를 시간 효율
전기차로 전력망 일상 활용이 가능한 체험 선사 캠핑 등 야외 레저 및 활동에 활용 현대자동차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 부스에 V2L 기술을 탑재한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에 참관객에게 색다른 모빌리티 라이프 경험을 선사했다. 해당 부스에는 이달 13일 출시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이 전시돼 있다. 부스는 전기차의 전력망 일상화가 가능한 기술인 V2L을 소개하는 현대차의 의도에 부합하도록 캠핑 콘셉트로 설계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V2L 기술을 탑재한 자사 전기차는 차량의 전력망으로 보통 하루 사용하는 전기량을 사용자가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스탠다드 트림 기준 48.6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고, 완충시 1회 주행거리는 복합 약 311km다. 최대 파워 99kW의 성능을 발휘하는 모터가 탑재됐다. 롱 레인지 트림은 스탠다드 트림 대비 25% 증가한 용량인 64.8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됐고, 완충 시 1회 주행거리는 복합 약 417km의 성능을 낸다. 롱 레인지 트림의 150kW의 전륜 모터는 255Nm 파워를 보장한다. 해당 차량에는 실내외 각각 1개의 V2L 커넥터를
프로토·오아시스와 협업한 5G 기반 홀로그램 기술 콘텐츠 소개 “미디어·물류·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기대” CJ올리브네트웍스가 'World IT Show 2023(이하 WIS 2023)'에 참가해 ‘프로토’, ‘오아시스’와 합작으로 개발한 5G 기술 기반 홀로그램 3D 콘텐츠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정부 공인 5G 전문통신망 제공 사업자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 홀로그램 기업 프로토,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 오아시스가 협업해 탄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함민희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이번에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홀로그램 기술은 영상 구현이 가능한 3D 기술”이라며 “영상 구현에도 활용 가능하고, 실시간 양방향 유명인 홀로그램 팬미팅 콘텐츠 등 폭넓게 활용될 기술로 기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함 과장은 해당 기술을 미디어·물류·스마트제조 등 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전시회 부스에는 CollabAR AI 글라스도 함께 전시 중이다. 원격 현장 설비 관리·현장 입장 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참관객은 CJ올리브네트웍스 부스에서 홀로그램 기술과 CollabAR AI 글라
TV, 냉장고, 게이밍 모니터, 노트북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 전시 LG전자가 '2023 월드IT쇼'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선보였다. 870㎡ 규모 전시관 전면에는 LG전자의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대형 올레드 사이니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보여주며 관람객을 맞았다. 이와 함께 ESG 비전을 소개하는 ‘지속 가능한 사이클’ 조형물과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LG 사운드바,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도 전시했다. LG전자는 10년 간의 올레드 TV 혁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 제품은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애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23에서 2개 부문 혁신상과 CES의 공식 파트너 엔가젯 선정 최고상을 비롯해 글로벌 유력 매체로부터 약 70개의 CES 관련 어워드를 수상했다. 관람객들은 일반 올레드 TV 대비 최대 70% 밝은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뿐 아니라 설치 공간의 품
4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13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해 예년보다 전시 규모 확대 '2023 월드IT쇼'가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4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월드IT쇼는 올해 15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ICT 분야 전시회로 거듭났다. 월드IT쇼는 매년 국내외 최신 ICT 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과 함께 작년보다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 ICT 분야 대기업은 물론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00여개 기업 및 기관이 13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행사장인 A, B, C홀을 채웠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CT 기업을 비롯해 국내 주요 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 지능형 모빌리티 대기업은 물론 ICT 분야 중견·중소기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 사가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망 혁신기업들 상생협력 장터가 열린다. 코엑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인공지능(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 사가 총출동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 벤처 및 아기 유니콘 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 분야 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 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 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해 지원한 유망 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 또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이 육성·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